Fly to the moon
1954년에 발표된 바트 하워드(Bart Howard) 의 재즈풍 음악. 그 유명한 프랭크 시나트라가 불러서 대히트를 친 노래....... 라고 하지만, 실은 시나트라의 목소리 보다는 그 유명한 TV 만화영화 – 에반게리온의 시리즈 엔딩 곡을 부른, 가수 클레어 리틀리(Claire Littley)의 목소리가 더 귀에 익은 노래.
Fly me to the moon
날 달로 보내 주오,
And let me play among the stars
저 별들 사이로 춤출 수 있도록.
Let me see what spring is like on Jupiter and Mars
목성과 화성의 봄은 어떠한지 내게 보여주오.
In other words, hold my hand
다시 말해, 내 손을 잡아 주오.
In other words, darling kiss me
다시 말해, 내 사랑이여, 키스를.
Fill my heart with song
노래로 내 가슴을 채워 주오,
And let me sing forever more
내가 영원히 노래 할 수 있도록.
You are all I long for, all I worship and adore
내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, 내가 숭배하고 존경하는 모든 것인 당신.
In other words, please be true
다시 말해, 진정한 사람이 되어 주오.
In other words, I love you
다시 말해, 그대를 사랑해.
여가수 클레어의 몽환적인 목소리도 듣기 좋지만, 사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감동이 복받쳐 오른 장면은 따로 있다. 바로, Space cowboys라는 영화에 마지막으로 흘러나오는 그 ‘프랭크 시나트라(Frank Sinatra)’의 노래에서.......
영감님 네 분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를 보면서 감동에 눈시울이 붉어지는 것도 힘든 법인데, 그 이유가 잊고 있었던 어릴 적 내 꿈을 끄집어내어서라는, 들리기에는 참으로 이상한 이야기이지만, 이제서야 만족한 듯 달의 바위에 기대어 쉬고 있는 듯한 아래의 영상 컷을 보면, 슬프지만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한, 그런 이상한 기분이 든다.
<누구나 한 번은 꿈꾸어 본 그곳으로
편도 티켓을 끊은 토미리 존스>
마지막으로, 유명한 곡이라면 늘 존재한다는 신나는 Rock version을 소개하며 오늘의 잡담을 종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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