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 Ever tried. 

  Ever failed. 

  No matter. 

  Try Again. 

  Fail again. 

  Fail better." 


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게 된 글. 저음 든 생각은 멋지다, 간결하지만 단단한 문장이다. 누가 쓴 글이지? 


찾아보니, 사무엘 베케트(Samuel Barclay Beckett), 유명한 소설가이자 극작가였다 - 작가 이름은 잘 생각이 안 나더라도, [고도를 기다리며]라는 그가 쓴 작품은 모두들 생각 나실 듯. 사실, 고도가 높은 하늘 위를 의미하는 줄 알았는데, 고도(Godot)는 사람 이름이었다. 즉, 고도라는 사람을 기다리는 중에 일어난 이야기를 희곡으로 쓴 글이라고 여기서 알려주었다.

그는 아일랜드 출신으로, 프랑스에서 살면서 레지스탕스 일도 좀 했다고 한다. 1969년에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.  



얼굴도 글 잘 쓰게 생기셨다. 역시 미남형 아저씨.


 

"늘 시도했고,

언제나 실패했지.

그렇더라도,

다시 도전한다,

다시 실패하더라도., 

실패가 (나를) 더 나은 존재로 만드니까."



간단히 발 번역해 보았습니다. 그나저나 비가 많이 와서인지 오늘은 기분이 좀 처지는군요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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